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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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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도시농업과 등록일자 2013-05-24
제목 강동구 도시텃밭은 친환경 안심텃밭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도시텃밭 13개소에 대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에 토양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결과 토양 내 카드뮴 등 8개 중금속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어 안정성이 확인되었다.

장기간 방치된 유휴농지를 개간하거나 도로 주변에 조성된 모든 텃밭의 토양시료 500g을 채취하여 지난 4월 18일 연구원에 토양안전성 검사를 의뢰해 각종 공해로 인한 토양오염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강동구 도시농업은 226구좌를 시작으로 4년차인 올해 3,800구좌로 늘어날 만큼 주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토종종자 증식장, 낙엽퇴비장, 지렁이사육장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기반도 갖춰가고 있다.

특히 친환경 3無(화학농약, 화학비료, 비닐멀칭)농법을 전파하고 낙엽이나 음식물을 퇴비화 하는 자원순환시스템을 운영해 토양이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도시텃밭 참여자 중 3無농법 미이행자에 대해서는 ‘강제 퇴출제도’를 두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함께 생태환경보전을 도모하고 있다.

구는 텃밭의 토양 안정성 확인 이후 도시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농작물에 대해서도 년2회(5월, 10월) 시료를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0년부터 시작한 강동구 도시농업은 친환경 농업실천을 통해 가족 간,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넘어 친환경교육의 생생한 현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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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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