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주민과 함께 자발적으로 꾸려나가는 문화?휴식 공간인 청소년 휴카페‘와플’을 지난 2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작년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인‘청소년 휴카페 공모사업’에 강동시민연대가 선정되었다. 당초 계획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과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하여 시설 소재지를 관할하는 강동구청과 강동시민연대는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공간을 설치하게 된 것이다.
청소년 휴카페‘와플’은 206㎡ 규모에 다목적실, 카페, 부엌, 소모임방, 드럼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소모임 활동, 지역 청소년?부모?지역민의 교류와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휴카페는 강동시민연대에서 관리 및 운영하며 평일은 14:00~20:00, 토요일은 11:00~18:00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휴카페‘와플’은 청소년들이 모이고, 떠들고, 꿈꿀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문화?휴식 공간을 확충하는데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