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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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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자 2013-03-11
제목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구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 나섰다.

어제 11일부터 15일까지를‘나트륨 줄이기’실천주간으로 정하고 고혈압 등 뇌심혈관계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나트륨 과다섭취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나트륨 과잉 섭취로 인한 고혈압,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뇌심혈관계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그 위험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4,791mg(소금 12g)으로, 이는 WHO(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최대 섭취 권고량인 2,000mg(소금 5g)의 2.4배이며 일본 4,280mg, 영국 3,440mg, 미국 3,436mg에 비하여도 높은 수준이다.

평소에 얼마나 짜게 먹는지 알아볼 수 있는 염미도 테스트 결과, 강동구민 2,705명중 87%인 2,339명이 보통이상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각종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싱거운 입맛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 2012년 강동구민 대상 염미도 테스트 결과 (2,705명 대상)
- 짜게 먹는 편 45.9%(1,241명), 보통으로 먹는 편 40.6%(1,098명), 싱겁게 먹는 편 13.5%(366명)

이번 나트륨 줄이기 실천주간에는 관내 공공기관, 학교 및 병원 등의 급식소에선 저나트륨 식단을 제공하며 보건소 및 건강백세상담센터, 이마트 천호점, 명일점에서는 나트륨 섭취 감소 홍보관이 열린다.

내일 13일 강동구청 직원식당에서는 국을 숭늉으로 대체하는 저나트륨 식단을 제공하고 영양상담과 고염?저염식단 식품모형, 나트륨 과잉 섭취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안내문도 전시한다.

일상생활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국, 찌개, 국수 등의 국물 적게 먹기 ▲탕류 음식을 먹을 때 소금대신 후추?파 등 다른 양념 먼저 넣기 ▲고기나 생선은 소금을 뿌리지 않고 구워먹기 ▲가공식품 구입시 저염제품 선택하기 ▲외식시 음식을 싱겁게 해달라고 요청하기 ▲하루 한끼 김치대신 생채소 먹기 ▲나트륨 배설을 도와주는 채소, 과일먹기 등이 있다.

국 찌개 등의 국물을 담아서 보건소 또는 건강백세상담센터로 가져오면 염도를 측정해준다. 평상시 자신이 얼마나 짜게 먹는지 확인할 수 있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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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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