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월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국민권익위의 날’국민신문고 대상 옴부즈만 분야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처리의 전문성 확보, 접근성, 투명성 등을 평가하여 강동구를 비롯해 7개 기관을『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인증한 바 있다.
이중 최종 5개 기관이 『국민신문고 대상』 수상기관으로 결정되었는데 강동구는 단체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을 받게 된 것이다.
강동구는“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구정목표로 정하고 ‘직소 민원실’, ‘구민옴부즈만 제도’,‘찾아가는 구청장실’등 구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하여 주민 고충을 신속히 해결해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와 같은 SNS을 통하여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과 대화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활용하는 다각적인 채널 운용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이번 수상은 고충처리 방법을 과거, 갈등 해소 수준의 소극적인 대처에서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민원 사전예방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전환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대화와 소통을 통한 신뢰구축으로 구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