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제21대 강동구민대상』 그 희망의 주인공을 찾아 나섰다. 구는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주민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구민과 함께 그 뜻을 기리고자 매년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21대째인 강동구민대상은 우리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5년 이상 계속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한다.
수상부문은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경제발전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으로 부문별 각 1명씩 선정하여 시상한다.
주민, 단체 등 누구나 대상자의 거주지 관할 동장이나 구청 각 부서장을 통하여 추천할 수 있고 8월 31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구청(자치행정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수상자는 공적에 대한 현지 사실확인 조사를 거쳐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 중(2012.10.12~10.14)에 갖는다.
2011년도에는 ▲ 사회발전·봉사부문에 「강동구 약사회」 ▲ 환경부문에 「수영산 자연학교」 ▲ 효행·선행부문에 「원은숙(암사3동)」 ▲ 문화·체육부문에 「강동구 새마을문고」가 선정된바 있다.
영광의 수상자들은 앞으로 우리구의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되어 구정 참여기회를 제공받고, 강동구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위에서 남달리 헌신·봉사하시면서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주민, 단체가 있으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