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아토피질환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토프리 강동! 아토피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공개강좌에는 두 명의 전문의가 아토피질환 퇴치 전도사로 나선다. 오는 6월 1일은 건국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박용민 교수가 아토피피부염의 예방관리에 대해 강의하며, 8일은 서울성애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 박창한 과장이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의 예방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아토피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아토피질환들은 어느 한 가지 질환이 나타났을 때 다른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올바로 알고 제대로 치료해야 제2, 제3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전문의 강의를 통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방법을 알려 주민들이 아토피질환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강의의 목표다.
아토피 공개강좌는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강동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2224-082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