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6월 1일(금) 오후 4시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자율방재단(단장 방민수)’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점점 대형화 되고 있는 각종 재난·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단체, 방재전문가, 유관기관,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400여명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봉사자로서의 결의를 다진다.
‘자율방재단’은 역할과 임무에 따라 「전문조직」과 「일반조직」으로 구분되어 활동한다.
전문조직은 재난재해에 전문 지식을 갖춘 자들로 구성되며 인명구조반, 구호반, 주택복구반, 통신반 등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되며, 일반조직은 현장과 대피소 운영의 활동을 하게 된다.
평상시에는 생활주변의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방민수 자율방재단장은 “지역의 안전은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방재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