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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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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맑은환경과 등록일자 2012-05-02
제목 에너지가 미래다!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
2년간 8천명 학생 환경 교육, 올해도 30학급 대기 중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어린이 환경 교육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친환경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을 운영해 왔다. 지난 2년간 189개 학급 8,171명의 초등학생이 이곳에서 환경 교육을 받았다.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은 현장에서의 생생한 실습 교육장으로 입소문이 나, 최근에는 학교뿐 아니라 여러 공공기관과 환경단체, 지방 동호회 등에서 참여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원전 하나 줄이기’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다.
강동구는 올해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을 5월 4일 개장해 오는 9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부터 실제 생활에서 사용되는 ‘태양열 일체형 온수기’를 마당에 설치해, 태양열로 물을 끓이고 달걀을 삶는 등의 이색 볼거리도 제공한다.
체험농장은 실험장과 꽃밭 총 2,120㎡ 규모다. 꽃밭에는 실제 바이오에너지에 활용 가능한 유채꽃과 해바라기꽃을 계절에 맞춰 식재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에너지 제조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줌은 물론, 자연에서의 즐거움을 쌓는 현장 견학장으로 활용한다.
바이오에너지 체험은 초등학교 5~6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도 단체 신청을 받는다. 학생(30~35명)들은 먼저 에너지란 무엇이고 왜 에너지가 중요한지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1시간 가량 듣는다.
이어 바이오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본다. 유채씨 기름의 착유 및 정제 등 바이오에너지 생산 전 과정을 조별로 직접 실습한다. 교육이 끝나면 학생들은 기름을 차에 주유한 뒤 그 차를 타 보기도 한다. 실험용 기름은 모두 이곳에서 재배한 유채와 해바라기씨에서 추출한 것이라, 교육의 의미가 더욱 크다.
재미있는 환경 교육을 위해 이색 체험도 준비했다. 야외에 마련한 ‘자가발전 자전거’를 타며 전구에 불을 켜고 믹서로 과일주스를 갈아 마실 수도 있다. 또, 태양을 동력으로 달리는 태양광 모형자동차도 만들어 본다.
이해식 구청장은 “자원 고갈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며, “재미있는 체험 위주로 과정을 구성해 학생들이 친근하게 환경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강동구는 한편, 서울시에서 펼치는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하는 ‘기후변화 10대 행동수칙’을 만들어 주민 실천을 유도하는 등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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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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