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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푸른도시과 등록일자 2011-11-09
제목 내 정성, 내 손길로 푸르른 내 고장 가꾸기
“강동 아름숲”프로젝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해 9월 태풍 곤파스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공원과 등산로 주변을 생태숲으로 복원하고자 2011 가을철 “강동 아름숲” 조성을 위한 기념식수 및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봄 식목일 행사와 연계하여 샘터근린공원 내 수목훼손지역(고덕동 287번지 일대)에서 2011.11.19.(토) 개최할 예정이며 권장수종으로는 높이 2~3m의 산벚나무, 복자기, 산딸나무, 소나무 등이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직접 심을 나무를 구입하고 기념사연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구청에서는 식재장소와 도구, 기술지도, 기념사연을 적을 수 있는 표찰 등을 제공한다. 관내 학교, 사업장, 단체 등 대규모 신청자인 경우에는 별도 식수행사도 가질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강동구 홈페이지(www.gangdong.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강동구(푸른도시과)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방문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1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일자산, 명일근린공원, 샘터·방죽공원, 고덕산 등 11곳에 2만그루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훼손된 동네 공원 13ha에 도심 생태림을 조성하고 그린웨이 숲길 2.7km를 테마숲으로 조성하는 등 2014년까지 4년간 총 10만 그루의 나무를 주민 손으로 심고 가꿀 계획을 가지고 있다.

명일근린공원 0.9km는 주변 강동아트센터와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숲’으로, 일자산에는 0.6km길이의 ‘체험의 숲’을 조성해 각기 다른 참나무를 심고 나무를 관찰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샘터·방죽공원 0.6km는 걷기 편한 길을 조성해 ‘배려의 숲’으로, 한강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이는 고덕산 0.6km는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숲’으로 조성하여 공원마다 다른 색깔의 테마숲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강동 아름숲 가꾸기 운동을 범구민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매년 식목일과 육림의 날을 기념하여 봄, 가을 2회씩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며, “이번 2011 가을철 강동 아름숲 조성을 위한 기념식수 및 나무심기 행사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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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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