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여름방학 기간인 8월 한달간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식품안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3일 강동구는 초·중·고 재학생 9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를 위촉하고 그간 학교주변의 그린푸드존(학교에서 200M이내 식품안전 보호구역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상태 수시 모니터링,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에서는 초등학생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8월 5일, 8일, 11일 3일간「식품안전 실험교실」을 운영한다. 「식품안전 실험교실」은 ‘나트륨과 식품첨가물 알기’ ‘영양 성분표 보는 방법’ ‘자연식품을 활용한 조리실습’ 등 식품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게 되며, 강동구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시간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중·고등학생 식품안전지킴이는 8월 4일 서울시 보건환경 연구원을 견학한다. 진로선택과 현장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공 연구기관의 역할과 식품안전 분야의 검사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식품안전지킴이의 여름방학 체험학습과 실험교실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지킴이 활동을 지원하고 또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