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변하는 사회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청년 실업자가 40만(2011년 1분기 기준)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은 우선 해결해야 할 시급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와 한국관광대학(경기도 이천시 소재)은 공동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1 년 참살이 실습터 지정사업」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응모하였다. 그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1 참살 이 실습터’로 지정을 받게 되었으며, 국비 1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 이에 강동구는 한국관광대학과 2011년 참살이 실습터 지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 달 26일 한국관광대학과 관·학 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 을 위해 교육사업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행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 인적·물적자원 및 정보 등 학술교류를 통한 협력, 교육, 체육, 문화사업 등의 상호교류 등이다. ○ 구와 한국관광대학은 이번 ‘참살이 실습터’ 지정에 따른 예산(국비)으로 6월 15일부터 커피바리스타 과 정(20명)과, 투어플래너(여행상품기획,20명) 과정 등 전문적인 취업·창업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 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300여명이 넘는 지원 자가 신청을 해 벌써부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 구에서는 한국관광대학과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하여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