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소년의 달, 청소년 주간을 맞아 이날 만큼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고 땀 흘리며 뛰고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 행사를 마련하였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5월 28일 동명근린공원(고덕동 229) 축구장에서「청소년 6인 미니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청소년 6인 미니축구대회」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1팀당 총 10명(선수 6, 후보 4)의 선수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축구팀으로 16개팀의 160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예선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경기는 예선은 오전에 전·후반 없이 중등부 15분, 초등부 10분이며, 본선은 오후에 전·후반 각 10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6인 미니축구대회」는 1팀당 총 10명(선수 6명, 후보선수 4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16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 조별 리그전 후 본선에 오늘 8개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지난해에는 예선전 없이 바로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참가 학생들의 경기 참여횟수를 늘리기 위해 예선전(리그전 방식)을 도입하였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구청장 시상이 수여된다. 오는 6월 19일에는 초등부 16개팀 160명을 대상으로 미니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스포츠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과 체력을 증진하고 또래 청소년간에 협동정신도 함양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