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정리된 거리 간판은 도시 미관의 품격을 높여주는 수단이 되고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7월까지 소형 전광판 및 LED 테두리 노출간판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정비는 서울시 전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야간에 LED 광원노출 테두리 보조조명 및 소형 전광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도심지 야간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LED 광원노출 간판 테두리 및 소형 전광판이 무분별하게 난립해 이로 인한 시야 자극 등 주민들에게는 시각적 스트레스와 도시미관 훼손이 심각한 수준이다. 구에서는 LED 불법간판 정비기간중 소형 전광판 및 LED 테두리 노출 간판에 대하여 4차선(14개 노선) 및 2차선(3개 노선) 도로에 접한 건물 내 불법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직원들의 각 점포 방문으로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갈 예정에 있다. 아울러, 구에서는 매주 야간단속과 병행하여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로 자진철거를 유도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