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웃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뽀뽀도 해줄게~’ ‘재미있게 놀아줄게~’ ‘아빠는 금연도 하고 …’ ‘석진이가 이야기 할 때 눈 맞추고 끝까지 들어줄 것을 서약 합니다’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른들이 어린이들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는 실천을 담은 ‘착한 엄마, 아빠 서약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 ‘착한 엄마, 아빠 서약 릴레이’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안전한 세상과 평화를 위해 부모와 어른들이 해 야할 일을 서약하고 실천하는 착한 운동이다. ○ 강동구에 따르면, 4월 10일 첫 시작한 ‘착한 엄마, 아빠 서약 릴레이’에는 지역내 2,000여명의 부모와 어 른들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6일 이틀간 구청 앞 분수광장 인근 3,000㎡를 ‘어린이거리’로 조성해 「착한놀이&육아박람회」를 열 계획이며, 행사 첫날인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착한서약 선포식」을 갖고 동물캐릭터친구들과 함께 축하공연과 퍼레이드도 마련한다. ○ 이날 「착한서약 선포식」에는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간호사, 아빠, 엄마 등 어른대표 6명이 관련 복장을 입고 이해식 구청장과 함께 착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참석한 1만여명의 어린이들 앞에서 선포식을 갖는다. ○ 무대 옆 강동어린이회관 앞뜰에는 2,000여명의 어른들이 참여한 착한서약 대형판이 설치되고 어린이거리 곳곳에도 오색풍선과 함께 착한서약서가 걸려 거리를 장식하게 된다. ○ 한편, 「착한놀이&육아박람회」는 어린이놀이체험관과 장난감병원, 육아용품을 싼값에 살 수 있는 별별나 눔장터, 어린이음식점 등이 마련되고, 아동 1인당 2,000원의 착한티켓을 구매하면 이곳의 모든 놀이프로그 램을 이용할 수 있고 착한 티켓 판매금의 50%는 기아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북한과 제3세계 어린이 돕기에 쓰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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