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천호동 성결교회(길동 415-1 대표 여성삼 목사)에서는 천호1동, 천호3동, 길동의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이웃에게 각각 쌀 100포씩(20k) 총 300포(1,200만원 상당)와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각동에서 통장과 생활관리사들이 관내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추천, 발굴하여 지원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통장 - 동주민센터 - 민간지원단체의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통장이 복지도우미로서 구심점이 된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천호동 성결교회는 지난 2월도 천호3동 어르신에게 점심식사 대접과 쌀300포 전달, 3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0포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로 주변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천호동 성결교회 여성삼 목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주위에 어렵고 힘든 가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 인 것 같다. 앞으로도 매달 저소득층을 발굴해 식사대접과 쌀을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