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주민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2011. 휴일 환경민원처리 기동반' 을 설치 ·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부터 여름철 각종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먼지, 사업장의 냉방기·환풍기 소음, 이동행상·이벤트 행사 확성기 소음, 사업장 악취 등 휴일 환경 오염이 증가하는 추세로 생활불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휴일 환경민원처리 기동반’은 2인1조(12개조)로 편성, 65일간 토·일요일, 공휴일(09:00∼18:00) 환경민원 신고시 30분이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불편사항을 처리하며 또한 순찰코스를 정해 이동행상, 이벤트 행사 확성기 소음 등을 지도·단속, 민원발생을 예방할 예정이다. 또한 구에서는 민원처리 후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미흡한 부분은 보완, 사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휴일 환경민원처리 기동반’은 200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사장 소음 > 먼지 > 냉방기 환풍기 소음 > 행사관련 확성기 민원 소음이 많았으며 총 208회 출동해 소음, 먼지발생 등 주민불편사항을 직접 해소하는 한편 ?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 폐수 및 폐기물 처리 ? 정화조 청소 관련 등 행정안내 및 상담 300여건을 병행 처리한 바 있으며, G20 정상회의 기간(11.11.~11.12.)까지 연장 운영하였다. ※ 환경민원 신고는 128(환경신문고), 맑은환경과(480-1362), 120(다산콜센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