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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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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도시계획과 등록일자 2011-03-14
제목 '서울휴먼타운(서원마을)' 시범사업, 본격 착공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암사동 102번지 4일대 서원마을(32,800㎡)에 총 36억 3천만원(국,시,구비)의 사업비를 투입, 3월 15일 서울휴먼타운 시범사업에 대한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원마을은 1970년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되어 오다가 2009년 2월 취락지구로 지정된 단독주택지로서 전원형 주택지 보존을 위한 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주민의 높은 호응으로 서울시에서 서울휴먼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 2010년 11월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였다.
암사동 서원마을은 마을회관, 어린이놀이터 등을 확충하여 주민커뮤니티형성 공간을 마련하고 노후 불량한 폐쇄형 담장을 허물고 투시형 낮은 담장을 조성하여 이웃과의 소통 활성화, 대지내 주차면 확보를 통한 그린존(Green Zone)개선, 걷고 싶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가로환경개선, 범죄예방을 위한 CCTV설치 등의 환경정비사업을 3월에 착공하여 10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그간 암사동 서원마을을 주민 스스로 만들고 가꾸어 가는 주민 참여형 서울휴먼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지역 이슈와 미래상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계획안을 작성하여 주민간담회, 주민설명회, 주민워크숍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난해 10월 서울휴먼타운(서원마을) 지구단위계획 및 디자인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했다.

이번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서원마을은 인근 고덕산 자락, 한강, 선사주거지 등 주변의 자연·역사문화 유적이 조화를 이루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로 범죄 없는 친환경 생태마을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저층 단독주택지에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커뮤니티 시설 확충 등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저층 주거지 관리 및 개발을 통해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가기 위한 새로운 주거모델로 주민참여를 통한 도시 관리계획 패러다임 변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15일 15시 서원마을회관(암사동 116-51) 신축부지에서 ‘서울휴먼타운(서원마을) 시범사업’ 기공식이 개최된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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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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