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 카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카페는 어린이 ·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부정 · 불량식품 모니터링 신고 △활동수기 △어린이지킴이 앨범 등 식품안전지킴이들의 다양한 활동 코너를 마련 ·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지킴이들의 직접 모니터링 업로드를 통한 구 관계자의 신속한 댓글 회신으로 쌍방향 소통과 정보교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는 식품안전 및 식생활 관련 교육, 안전한 먹을거리 선택을 위한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특별교육활동과 모니터링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 시간(건당 1시간)도 인정돼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안전지킴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식품안전 파수꾼으로서 남다른 활약을 보이는 가운데 구는 올해 서울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된바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강동 식품안전지킴이 카페는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한 온라인상 만남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구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카페 운영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 강동 식품안전지킴이 카페 - http://cafe.daum.net/gdfoodsafe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