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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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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보건위생과 등록일자 2011-02-08
제목 먹을만큼! 남김없이! 줄이면 깨끗해요

올해부터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음식물쓰레기 발생이 많은 우리 한식문화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먹을 만큼! 남김없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환경오염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구는 보건복지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등 3개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오는 11일(금) 9시30부터 13시까지 강동구민회관 및 구청앞 디자인거리에서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 선포식’을 갖고 범구민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음식문화 개선사업이란 식재료구입 및 조리단계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공동찬기 및 소형·복합찬기'사용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것을 뜻한다. 음식점에서는 반찬가짓수 줄이기, 적정량의 반찬 제공, 기본반찬(김치류)은 공동찬기에 담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보다 위생적이고 알뜰한 식단 제공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 선포식’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음식문화개선 실천사례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또 2부에는 특화거리 선포식을 비롯해 당일에 한해 시범지역 내 음식값 할인행사, 환경부 제공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주민참여 홍보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강동구청앞 성내길 좌·우에 음식점이 밀집된 지역을 음식문화개선 시범지역으로 선정 ·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일까지 조형물, 사인몰, 가로등배너기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과 경제 문제가 동시에 해결될 수 있다”며 “앞으로 음식점 영업주와 이용 고객 모두가 사업에 적극 참여토록 하여 Cool(CO2 low) city 강동으로 한걸음 나아가겠다” 고 전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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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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