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는 '연찬회' 를 오는 22일(토) 서울시 인재개발원(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연찬회에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 을 목표로 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모든 간부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찬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 동력 개발, 지역 여건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창출, 저출산 고령화 극복으로 행복공동체 구현, 녹색 기반의 지속가능한 도시구현 등 총 4개의 섹션별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발제하고 참석 간부들이 분야별로 발표 및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도시농업 확대 추진 방안과 친환경 녹색성장 산업 유치 방안, 보훈병원 주변 지역 종합 발전 전략, 암사선사유적지를 활용한 강동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 강동아트센터 운영 방안, 건강과 보육 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 방안 등 강동의 현안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강동구는 좀 더 큰 틀에서 각 정책을 대화와 소통으로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강동의 미래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