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서울시와 공동 주관으로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여(女)성이 행(幸)복한 부동산교실> 을 운영한다.
<여행(女幸) 부동산교실>은 오는 30일(화) 오후 2시부터 구청5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부녀회, 여성단체, 여성중개업자 및 관내 거주 여성 등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날 강의는 대학교수, 법무사, 세무사 등 부동산 전문가가 직접 찾아와 실생활과 직결된 부동산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전달해 주고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는 현장 상담으로 진행된다. 꼭 알아야 할 부동산상식, 매물정보 확인, 계약절차, 중개수수료, 부동산 등기 나 혼자서 할 수 있다. 세금을 알면 돈이 보인다. 부동산 매매시 꼭 알아야 할 세금 관련법 등 기본적인 부동산 정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관내 18개동을 4개권역(강일동,고덕동,상일동/암사동,명일동/천호동,길동/성내동,둔촌동) 으로 나누어〈찾아가는 부동산교실〉을 운영하며 관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부동산 관련정책 및 알아두면 편리한 부동산 상식 등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에 열리는 <여행(女幸)부동산 교실>은 <찾아가는 부동산 교실> 의 마지막 권역인 성내, 둔촌동의 구민들과 병행하여 실시한다. 그간 <찾아가는 부동산교실> 은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실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익하고 편리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받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부동산 시장과 지역경제 흐름의 최일선에서 구민과 대면하는 전문 직업인 부동산중개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자질향상 및 중개관련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률적 지식 등의 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정보제공으로 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중개업자 교육 등으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새주소 활용 홍보로 오는 2012년 법적주소전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여행(女幸) 부동산교실>, <찾아가는 부동산교실> 은 주민 편익 도모는 물론이고 알 권리를 찾아주는 맞춤형 서비스 행정을 실천해 나가는 좋은 예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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