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문화 예술 공연·벼룩시장·먹거리 공간 등 마련 - 주민·방문객 500여 명 참여…14개 팀 공연과 체험 행사에 호응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고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5회 고덕2동 한마음축제’가 지난 19일 주민과 방문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한마음축제는 문화 예술 공연, 체험 공간, 벼룩시장(플리마켓), 먹거리 공간, 고덕동 역사 사진전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공연을 즐기고 체험에 참여하며 가을날의 추억을 쌓았다.
축제의 문은 강동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팀이 댄스스포츠 축하 공연으로 열었다. 이어 고덕초등학교 학생들의 방송 댄스, ‘셔플퀸과 간지셔플’의 셔플댄스, ‘어나더해핀스’의 시니어 워킹 공연이 펼쳐졌다. 고덕2동 자치회관의 오카리나 연주와 통기타·노래, 한석원 예술단의 진도북춤과 부채춤, ‘LA hula LA’의 하와이 훌라댄스 등으로 모두 14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에서는 멋 글씨(캘리그래피)와 키캡·볼펜 꾸미기, 씨앗 심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고덕동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 사진전과 무료 법률 상담도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벼룩시장에서는 고덕2동 주민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중고 물품과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민속떡집, KS한국고용정보, 사랑플러스병원 등이 행사에 힘을 보태며 이웃과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황재필 고덕2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고덕2동의 역사와 품격을 알리는 데 정성을 쏟았다”라며, “축제를 찾아주신 주민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가을날의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긴 이번 축제가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 주민, 후원 기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