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3월 11일(수) 강동구민회관에서 2009년 영양플러스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2008년 대상자중 영양개선 우수자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소통형 인간’이라는 주제로 생활속에서 부부, 자녀, 이웃과의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김창옥 강사의 특강도 실시한다.
□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하여 영양불량과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동구에서는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임산부와 수유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영양플러스 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결실을 맺기도 했다.
□ 2008년에는 377가구 669명이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사업 참여 전과 비교해 빈혈 유병률은 유아(60.8%→37.0%), 영아(63.9%→53.0%), 출산수유부(45.5%→37.6%)로 감소하였으며, 식생활 위험보유 비율은 유아(58.2→22.8%), 출산수유부(92.4→86%)로 줄었다. 또한, 식생활 위험보율 비율은 유아(58.2%→22.8%), 출산수유부(92.4%→86%)로 감소하여 영양개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한편, 3월 11일에는 대상자중 빈혈 상태가 현저히 개선되거나 아동의 저체중 및 저신장 개선, 식생활 위험 개선 등을 기준으로 영양상태개선 우수자 10명을 선정하여 이날 시상할 예정이다.
□ 또한, 대한민국 제1호 목소리 컨설턴트인 김창옥 강사의 ‘소통형 인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부부, 자녀, 이웃과의 진정한 소통의 기술과 행복의 의미를 설명하고, 나와 다른 대상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 이밖에도 이날 평가대회에서는 2008년도 영양플러스 사업평가결과 발표와 2009년도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며, 영양교육자료 전시와 보충식품 패키지 전시와 함께 「2008년 강동구 영양플러스 사업 결과보고지를 배부하고 「2008년 강동구 영양플러스 사업 결과보고서」를 제작하여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 배부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효과를 대뇌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