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 길동 주민센터(동장 박종극)에서는 한가위를 앞두고 풍요롭고 여유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구를 위한『2010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 (주)향기로운 외식세상(대표 김민정) 저소득층에 쌀 100포(20K) 지원 -
9일(목) 오전 11시에 길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주)향기로운 외식세상(대표 김민정)의 후원으로 관내의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쌀 100포(20K)를 지원한다. 법의 보호권 밖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통장님이 직접 생활 실태조사에 나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100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주)향기로운 외식세상 업체(길동 413번지 1호)는 ‘봄에는, 시간이 흐를수록, 진달래 꽃처럼, 진달래 꽃마을’ 이라는 4개의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설립 초기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와 실천의 기쁨으로 전 임직원이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길동 주민센터와 (주)향기로운 외식세상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관내 소외계층을 발굴·선정하여 매월 쌀 100포를 전달하고 봉사활동 등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 성심어린이집(대표 송순희) 홀몸노인에 쌀 33포(20K) 지원 -
10일(금) 오전 11시에는 성심어린이집(대표자 송순희 길동소재)에서 이천쌀 33포(20K,1,650천원상당)를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33명에게 전달식을 할예정이다.
수년간 이웃돕기를 꾸준히 해 온 송순희씨는 “온 가족들이 모여 사랑을나누는 추석명절 홀로 쓸쓸히 지내시는 홀몸 노인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이 쌀이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전했다.
사랑의 쌀 배달은 송순이씨가 활동하고 있는 ‘산울림 라이온스 클럽’ 회원 세 분과 함께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차량봉사로 쌀을 집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