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4월부터 직원들의 ‘1인 1 IT자격증 갖기’ 추진 계획에 따라 DIAT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그간 구 기능직 공무원 총 271명 중 194명(72%)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이 중 187명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 응시자의 72%인 135명이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였다. 지난 27일은 강동어린이회관에서 IT교육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 및 자격증 수여식을 합격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번 교육 과정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최성돈씨(명일1동 근무)를 비롯, 성적 우수자 6명에 대한 표창과 합격자 135명에 대한 자격증을 수여하였다.
구는 ’09년부터 자치단체 최초로 기능직 공무원들의 행정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워드프로세서 사전 진단 결과를 실시하고 맞춤형 ‘1!2!3! 컴퓨터활용능력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인 1 IT자격증갖기’를 기능직 공무원부터 시작하여 ’12년까지 전 직원이 IT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1인 1 IT자격증갖기’의 합격자 평균연령이 49세에도 불구하고 135명이라는 많은 합격자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교육생들의 열정과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그만큼 우리 강동구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도전의식과 IT역량을 끊임없이 강화하여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강동구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