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민관가정의학과의원, 다사랑산부인과의원에서 건강관리 상담 및 모니터링 제공 - 장기 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 지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24일 장기 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위한 재가 의료급여 협력의료기관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노민관가정의학과의원(원장 노민관)과 다사랑산부인과의원(원장 임정원)에서는 구청과 함께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재가 생활을 위해 자가 건강관리 상담과 모니터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7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실시하여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주거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곳의 협력의료기관과 함께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8명에게 총 228건의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이번 신규 협약 체결로 협력의료기관을 6곳으로 확대하여 대상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발빠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장기 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협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합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강동구청 생활보장과와 협의 후 협약 체결을 통해 참여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보장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