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일까지 청년 행정체험단(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 대학생에서 19~29세 일반 청년으로 참여 자격 확대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청년 행정체험단’(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강동구청을 비롯한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 관내 시설에서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구정에 참여해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서 ‘청년 행정체험단’으로 사업 명칭을 바꾸고,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참여 자격을 완화하여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면 대학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이며, 취약 대학생 보호를 위해 이 중 14명(정원의 20%)은 관내 거주 대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참여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자 명단은 오는 20일 강동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2025년 1월 9일부터 2월 6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시급은 2025년 강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간당 11,779원이다. 문의 사항은 강동구청 자치행정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