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도시’ 부문에서 특별상 수상…‘한눈에 강동’ 등 좋은 평가 받아 - 지난 26일,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경쟁력 인정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스마트도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과 생활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9일 부산에서 치러진 시상식에서 강동구는 ‘한눈에 강동’ 등 다양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정책 ‘스마트도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강동구가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들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한눈의 강동‘ 정보 플랫폼 운영, 구민 안전을 위한 스마트 서울 안전망 구축,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활용한 강동 빛 마스터 플랜 수립,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 및 통학로 안전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 설치 등이 우수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구는 2020년부터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 누구나 스마트도시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중장기 계획인 ‘스마트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한편, 지난 26일 강동구는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 스마트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 다시 인증을 받은 것으로, 스마트도시를 선도하는 구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올해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도시 인증’ 등 강동구는 매년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