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길동 소재 은평교회에서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 -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김치, 밑반찬, 이불 등 제공 예정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길동은 지난 15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은평교회(담임목사 박지현)에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은평교회는 ‘2024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고,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00만 원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지원에 필요한 김장 김치, 밑반찬, 겨울 이불 등 어르신 맞춤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교회는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과 함께 ‘길동 행복 가득 경로행사’를 위해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세현 길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은평교회에서 뜻깊은 성금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