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공방’과 연계 진행해 목재를 가공하며 협동 및 소통의 시간 가져 - 특화사업 ‘지고지순’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 위해 노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힐링 프로그램’을 둔촌2동주민센터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엔젤공방’과 연계 진행됐으며,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서로 협동하고 소통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특화사업인 ‘지고지순(지역사회 고독은 지사협이 순삭)’은 저소득 일인 가구의 결식 우려 해소와 안부 확인을 위해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 강동구 나눔네트워크 기관 배분 사업’의 예산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둔촌2동 협의체는 저소득 일인 가구에 밑반찬 지원, 과일 바구니 전달 등으로 직접 안부를 살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시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행하였다.
양승호 둔촌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