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1일(금) 오후 6시, 빗살문화공원에서 총 3팀의 버스킹 공연 진행 - 천호로데오거리 일대의 청년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앞장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11월 1일(금) 빗살문화공원(천호대로 1024)에서 ‘강동 영그라운드 버스킹’ 4회차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동 영그라운드’는 ‘젊음(Young)’과 ‘중심지(Home-ground)’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천호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천호로데오거리 청년 문화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 6월 1회차 공연, 8월 2·3회차 공연, 9월 강동청년축제 ‘강동 영그라운드 페스티벌’에 이어 4회차 공연을 펼친다.
거리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이어지며, 총 3팀이 다양한 장르의 감미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에 공연 장소를 기존의 천호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 앞에서 빗살문화공원으로 변경해 새로운 공간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천호로데오거리 공연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퇴근 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가을밤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천호로데오거리 일대의 청년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02-3425-796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