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볼리비아, 몽골, 싱가포르, 엘살바도르 등 해외 각국서 강동구 건강 특화 정책 큰 관심 가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 특화 정책들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22년 엘살바도르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볼리비아, 몽골,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들이 강동구 보건소의 우수한 보건 사업과 공공의료 시스템을 벤치마킹해오고 있다.
올해는 1월 몽골, 9월 캄보디아와 싱가포르, 10월 엘살바도르 대표단이 잇따라 강동구를 찾았다. 몽골은 보건소 운영, 캄보디아는 감염병 관리와 보건소의 대응 체계, 싱가포르는 건강도시 조성 사업, 엘살바도르는 강동구 모자보건사업 등 대표단은 각국의 상황에 맞는 주요 보건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대표단들은 전국 보건소 운영방식, 건강관리센터의 원스톱 서비스, 어린이 건강동산과의 협력 가능성, 치매 환자 비율, 치과 및 한방 진료 범위, 산후우울증 및 임산부 관리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강동구의 보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대표단들은 물리재활치료실, 옥상정원 등 보건소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가상 음주 체험 등을 몸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수 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이 강동구의 우수한 보건 사업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각국의 의료 인프라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