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층의 새로운 경력 개발, 경력 전환 지원으로 맞춤형 교육 제공 - 31개 강좌, 총 397명 모집, 27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7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9월 정규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40~64세)의 인생 후반기 성공적인 생애 설계는 물론, 새로운 경력 개발과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인생 설계’와 ‘4050직업 전환 교육’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중장년 욕구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전환기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 4050’과 연계하여 40대에게는 직업역량교육을 5060세대에게는 일자리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생애 설계부터 노후 준비까지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31개 강좌, 총 397명 수강자를 모집한다. ‘인생 설계’는 대사증후군 검사와 구강·건강상담(건강검진결과지 상담 가능), 장단놀이(장구 배우기), 쉽게 배우는 부동산 경매 2기, ‘국민연금공단 연계’ 3고(高) 관리 등 1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050직업 전환 교육’은 전통매듭 공예로 창업하기, 그림책 감정코칭지도사 양성 2기, 낭독봉사자 양성과 성우 교육 3기, 디지털환경에서 정보습득하기/소통하기/안전하기 등 1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8월 27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하나, 우선 요건에 따라 중장년층 강동구민을 우선 모집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여, 그들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새로운 분야 진입을 위한 역량과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