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9일~31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진행…지정 좌석권 선착순 배부 -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강동구 내 청소년 교향악단 11개 팀 참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6회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축제는 청소년들이 전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풍요로운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강동구 내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체 1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9일 오후 7시에는 ‘천동학생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온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30일 오후 7시에는 ‘명원오케스트라’와 ‘한영중OB윈드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이어간다.
31일 오후 2시에는 ‘쁘띠주니어앙상블’, ‘소노로플루트앙상블’, ‘강동필유스챔버오케스트라’, ‘명성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차례로 공연을 펼친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클라리넷앙상블아스라이’,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오케스트라’,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무대에 오르며, 폐막 공연으로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오케스트라’와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하고 싶은 사람은 공연 1시간 전부터 매표소에서 지정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853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