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천호로데오거리 청년문화예술 거점 조성’우수사례 선정 - 청년 축제, 청년 공방 거리 등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문화 기반 마련한 성과 호평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여 민선 8기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353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강동구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전국 최초 ‘강동구 치매지원센터’ 개소?운영,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천호로데오거리 청년문화예술 거점 조성’으로 2개 분야의 주제로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강동구는 청년문화의 성장토대 마련을 위한 문화지원 사업인 ‘천호로데오거리 청년문화예술 거점 도시 조성’ 추진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천호동 로데오거리에서 청년 축제를 운영하고 청년 예술가와 함께 거리의 경관을 개선하는 등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예술 거점으로서 활성화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거리 일대를 청년 공방 거리로 조성하고 청년으로 구성된 거버넌스(강동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위원회 등)도 구축해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아울러 천호동 로데오거리가 청년들로 넘쳐나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