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저소득 노인세대 주거환경 개선해 살기 좋은 천호1동 만들기에 이바지 - 4월부터 8월까지 사업 대상 가구 선정, 교체 물품 파악, 교체 등 추진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천호1동은 주민자치회(안진욱 회장)가 주관하여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천호1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4년 자치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노인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천호1동 만들기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었다.
천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6월에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사업 대상 가구 선정과 교체 품목 확정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7~8월에 최종 선정된 5가구에 발광 다이오드(LED)등, 도배, 장판,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5명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방문해 흐트러진 살림살이를 정돈하는 등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봉사를 하였다.
또한, 동주민센터에서도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여 집수리를 설득하고 냉장고를 지원하는 등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힘을 모았다.
안진욱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민 천호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봉사로 솔선수범하는 천호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