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맞아 학교로 찾아가는 3차원(3D)스팀펜, 창의큐브, 원예체험활동 교실 운영 -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돌봄교실 이용자의 창의적 인재 성장에 기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8교실(18개교)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열심(心) 강동’을 목표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인 강동구는 ‘방과후 돌봄 지원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여 돌봄교실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돌봄교실 내에서 쉽고 재미있는 코딩 학습 기회를 제공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구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3차원(3D) 조형물을 제작하여 입체적·공간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3D스팀펜 프로그램’ ▲큐브의 이해 및 해법을 배움으로써 공간지각능력과 사고력을 발달시키는 ‘창의큐브 프로그램’ ▲다양한 원예창작으로 감정 인식과 정화의 방법을 학습하는 ‘원예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해소할 뿐 아니라 참여 학생들의 표현력과 사고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어 창의적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교실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