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KL사회공헌재단 ‘모두의 행복여행’공모 참여기관 선정되어 1박 2일 가족 여행 개최 - 모터 스피드 카트, 가마솥 밥 짓기, 감자빵 만들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드림스타트는 GKL사회공헌재단의 ‘모두의 행복여행’ 공모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가족 행복 여행'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행은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참가자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가족용 모터 스피드 카트를 타며 코너링과 짜릿한 질주를 만끽하고, 캠프 장소인 하추리 자연체험학교에서는 아궁이 가마솥 밥 짓기, 감자빵 만들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으로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카트를 처음 탔을 때 무섭기도 했는데 타다 보니 재미있었다”라며, “직접 땅에서 감자도 캐고, 아궁이에 밥도 만들어 먹으면서 가족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강동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교육, 복지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31일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드림스타트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어드벤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해 저출생 시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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