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고, 함께 돌보는 ‘온(溫)마을 다정한 이웃’ -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 강화 위해 ‘복지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진행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명일1동은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2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복지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은 매년 일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인 상황에서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계획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고, 함께 돌보는 온(溫)마을 다정한 이웃’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4년 강동구 나눔네트워크 기관배분사업인 ‘온(溫)마을 다정한 이웃’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올해 12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경란 민간위원장)의 주관으로 명일1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공인중개사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교육 내용은 김석중(전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전문위원) 강사의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 강동구 가정상담센터 신영미 센터장의 ‘행복의 시작은 폭력 없는 가정’ 등으로 구성됐다.
구민정 명일1동장은 “일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가구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가장 튼튼한 사회적안전망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독거 어르신을 찾아가는 방문사업, 고립감 완화를 위한 나들이 활동을 추진하여 이웃이 함께 행복한 명일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