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청소장비 동원해 동별 취약지역 및 빗물받이 점검 등 대청소 시행 - 이수희 강동구청장, 24일 클린데이 직접 참여해 수해 사전 예방 힘써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주민과 함께 ‘강동 클린데이’ 대청소를 지난 24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동 클린데이’에서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빗물받이 집중청소에 나섰다. 먼지흡입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 등 청소장비를 동원하여 관내 대로변을 중심으로 물청소와 먼지 청소를 시행했다.
성내2동 ‘클린데이’ 현장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환경공무관, 공무원 등 90여 명과 함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강풀만화거리와 성내전통시장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많은 길목 곳곳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시 막힘없이 빗물이 내려갈 수 있도록 빗물받이에 쌓인 흙과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고, 노면청소기를 동원하여 골목길 노면 및 빗물받이 주변 청소도 병행했다.
전 동 주민센터에서는 통·반장,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빗물받이 ?가로변 ?버스정류장 ?이면도로 주택가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청소를 하여 장마철 대비에 힘을 보탰다.
이수희 구청장은 “여름철을 대비해 각 동의 취약 지구들을 순찰하여, 주민 위험·불편 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신경 쓰고 있다”라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