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주민들이 집에서 스스로 건강체크도 하며 전문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20일까지 ‘U-Health 바우처’ 대상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만 20세 이상 성인이자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 가구소득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면 신청가능하다. 강동구보건소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2224-0734)와 미니보건소인 8개 동주민센터 내 ‘건강100세 상담센터’에 방문 및 전화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들은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최첨단 U-Health 시스템 측정기기 (혈압계, 체성분분석계, 3D신체활동계)를 6개월간 대여 받아 월 5,000원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혈압, 체지방, 운동량 등 개인 건강 데이터 종합분석은 물론 개별 맞춤 상담(영양, 운동 등)까지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주1회 이상 맞춤 건강문자, 월2회 전화상담, 월1회 방문점검, 매월 결과지 발송 등 건강관리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서비스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련 정보제공과 정기적으로 건강체크를 받을 수 있는 사후관리가 마련돼 있다. 한편 신청 당일 사전 건강 측정을 위해 전날 저녁 10시 이후 금식해야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