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무 지침서로서 세부절차, 신청방법 등 쉽게 확인 가능…2008년부터 발간
- 올해 생전 정리서비스 등 구 특화사업 담아…복지의 신뢰성 제고 기대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5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매년 변경되는 여러 가지 복지사업의 지원내용 및 주요사항을 현행화하고 해당 복지서비스에 대한 세부절차,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실무 지침서로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을 2008년부터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효과적인 매뉴얼 활용 및 정보제공 편의를 위해 생애주기별, 지원대상 분야별로 총 8개 영역으로 구성하였고, 저소득층부터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보건·건강, 일자리·주거 복지, 기타 분야까지 총 126개 사업을 담아 제작했다.
특히, 신규 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을 추가하고, 강동구 특화 사업인 생전 정리서비스, 위기가구 신고포상제 등도 포함하여 주민 지원을 위한 구의 다양한 복지 정보를 총망라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구는 언제든지 손쉽게 현장에서 실무자가 매뉴얼을 활용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구 복지정책에 대한 만족도와과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현장에서 매뉴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장려해 촘촘하고 성심을 다한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 언제나 주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강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