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20~40대 주 양육자를 위한 기질 검사 강연 진행
- 부모와 자녀의 차이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 모색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강일보건지소는 지난 17일,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20~40대 주 양육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나의 기질과 성격 이해하기’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은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발송한 문자 안의 링크를 통해 ‘개인별 성격 기질 검사(TCI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강연 현장에서 비슷한 성향의 참가자들과 조를 이루어 소통하며 자신의 기질을 분석하고,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처음으로 성격 기질 검사를 경험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 오랫동안 스스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이번 강연을 통해 명확히 알게 되어 기뻤고, 나와 기질이 다른 자녀를 양육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강일보건지소는 이번 강연에 대한 높은 호응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성격 기질 검사(TCI 검사) 특별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일보건지소(☎02-3425-6870)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수 강동구보건소장은 “강일권역의 지역 수요와 여건을 반영하여 필요한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