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사1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 강화 목표
- 지역사회 자원 ‘엔젤공방’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4일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암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인 ‘엔젤공방’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목재를 다듬고 협동하는 과정에서 협의체 위원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암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위기가구 발굴 및 대책 회의, 일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 특화사업을 진행해 암사1동의 곳곳을 살피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6월부터 매월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암1은 달당’으로 관내 저소득 일인 가구 15세대에 2인 1조로 제철 과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양미랑 암사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암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라며, “협의체 위원들이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살피는 데 도움이 되는 인적 안전망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