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1동(동장 심건희)은 지난 1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관 협력으로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 7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과 나눔 활동은 주민자치 일자리·경제분과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뜻있는 행사가 되었다.
주민자치회 일자리·경제분과 위원회는 ‘건강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70가구에 지원할 반찬을 직접 만들었으며 이번 달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매월 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이웃-동행」의 일환인 ‘생일상 나눔’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했다. 홀로 생일을 보내는 1인 가구에게 따뜻한 한 끼 생일상을 차려드리고자 5월이 생일인 5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일상과 함께 축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암사1동 복지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감동을 선물하였다.
아울러 ▲암사1동 교동협의회, 라면 200박스 ▲사회적기업 ㈜호야쿡스, 즉석 떡국떡 1,200개 ▲㈜엘레벨라, 홍삼 10박스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 가정의 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이와 함께 암사1동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오랜만에 문을 열고 활기를 찾은 어르신사랑방을 방문하여 후원 물품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심건희 암사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동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는 암사1동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