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오는 6월 1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켜주기 위한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소위 ‘멘탈’이 약한 요즘 아이들의 사회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시켜 주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대항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강동구에서 두 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강의를 마련했다.
정신과전문의 김지용 박사의 ‘아이의 건강한 자존감은 어떻게 쌓아나가야 하는가’와 푸른아우성 구성애 대표의 ‘우리아이 자존감과 성(姓)’이라는 주제로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학부모 및 유관기관 실무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6월 14일까지 QR코드의 네이버폼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전화(☎02-471-3223) 신청도 가능하다.
강동구 관계자는 “가족의 의미와 기능을 강화하고자 알찬 내용으로 강의를 준비하였으니, 아동청소년들의 정서·행동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가족구성원으로서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02-471-322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