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 지난 10월 개관한 강동50플러스센터의 수강생들이 특별한 연주회를 열었다.
지난 9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열린 미니하프 연주회는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연봉사단, 미니하프, 리라」의 교육수강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재능 기부로 열렸다.
「공연봉사단, 미니하프, 리라」는 50+세대의 취미와 여가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사회공헌 활동과 재능 나눔으로까지 연계시켜 지속적인 사회활동의 원동력을 부여하는 의미 있는 수업이다.
이번 수강생 연주회는 재능나눔 활동의 첫걸음이라는 의미에서 뜻깊은 공연이었다. 연주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커뮤니티 결성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재능활용에 대한 포부를 나타냈다.
수강생 김모씨(여, 55세)는 “처음 접하는 미니하프를 통해 코로나로 생겼던 우울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었고, 배운 재능을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동50플러스센터가 50+세대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50+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동50플러스센터(☎02-482-50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