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국가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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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마을
위치
- 서울시 강동구 구천면로28길 일대
보존가치
- 십자성마을 (十字星마을)은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대한민국 국군 상이 군인의 수용을 위해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조성된 마을공동체임.
- 베트남전 종전 후 부상을 입고 돌아온 군인들이 설립한 파월전상자 자립회가 그 시초로, 이들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폐품수집 등 궂은일을 마다 않고 자활기금을 모았으며, 여기에 원호처 정착대부금, 대통령 하사금 등을 더하여 1974년 천호동에 정착하여 마을 공동체를 이루게 되었음
- 일주일 가까이 배를 타고 월남으로 향하던 밤마다 빛나던 바로 그 남십자성이 이 마을의 상징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곳에 십자성마을이란 이름을 지어줌.
특이사항
- 40년 세월이 흐르며 처음 101가구로 조성되었던 마을은 사망과 이주 등으로 현재 41가구만이 남아있으며,
- 최근 에너지자립마을 대표모델로 거듭나고 있음.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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