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국가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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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부인상
동방열녀 최초의 표상 도미부인
"백제 사람 도미는 민간의 작은 백성이지만 그 아내는 용모가 아름답고 절개를 지키기로 이름이 높았다. 왕이 그 아내를 취하려 하자, 그녀는 계집종을 단장시켜 대신 왕을 모시게 했다. 노한 왕이 도미의 두 눈을 멀게 하고 작은 배에 태워 강물에 띄워 보냈다. 아내가 강으로 달아나 통곡하고 있을때 작은 배 한 척이 뭍에 닿았다. 천성도에 이르러 남편을 만나 고구려로 가 궁핍속에서도 죽을 때까지 함께 살았다."
초기 삼국시대의 사화 중에서 '도미 이야기'처럼 부부사이의 애틋한 정과 신의를 담은 이야기도 드물 것이다.
이 이야기의 원전은 전설집이 아니라 정식 역사서인 < 삼국사기 도미열전 > 이다.
도미의 아내를 취하려다가 실패한 백제의 제4대 개루왕은 서기 128년부터 166년까지 왕위에 있었으므로, 그 시대의 백제 도읍지가 위례성이었으니 오늘의 강동구와 송파구, 그리고 하남시 일원으로 역사학자들은 말한다.
강동구에서는 이 도미부인의 동상을 천일 어린이 공원에서 2009년11월 광진교 강동예찬시비 옆으로 옮겨 도미부인의 정절을 기렸다.
초기 삼국시대의 사화 중에서 '도미 이야기'처럼 부부사이의 애틋한 정과 신의를 담은 이야기도 드물 것이다.
이 이야기의 원전은 전설집이 아니라 정식 역사서인 < 삼국사기 도미열전 > 이다.
도미의 아내를 취하려다가 실패한 백제의 제4대 개루왕은 서기 128년부터 166년까지 왕위에 있었으므로, 그 시대의 백제 도읍지가 위례성이었으니 오늘의 강동구와 송파구, 그리고 하남시 일원으로 역사학자들은 말한다.
강동구에서는 이 도미부인의 동상을 천일 어린이 공원에서 2009년11월 광진교 강동예찬시비 옆으로 옮겨 도미부인의 정절을 기렸다.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 5호선 천호역 2번출구 하차 60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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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 1340,3411 (현대백화점 앞 하차 55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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