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구청장실

 ▪ 행 사 명: 암사초록길 개통식

 ▪ 일    시: 2025. 4. 29.(화) 14:00

 ▪ 장    소: 암사초록길 

  암사초록길 개통식에 오늘 우리 주민들께서도 많이 함께해 주고 계십니다. 그만큼 암사초록길에 대한 열망이 크셨고, 또 오래 기다렸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좋으시죠? 지금 햇살이 좀 뜨거운데, 저녁 되면 저기 넘어가는 낙조가 아주 기가 막힙니다. 그 낙조를 또 우리 한강 위 보도데크에서 보면 우리 강동구 한강변이 기가 막히거든요. 

  서울시장님과 한강미래본부 관계자분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님,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너무 열심히 일해주고 계신 박춘선 시의원님도 함께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 강동구 한강변 친환경 개발을 또 제가 여기서 말씀드릴 수밖에 없네요. 오늘 정말 기다리던 너무너무 기쁜 날입니다.

  오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구청장 첫 취임하고 2022년 7, 8월쯤에 서울시에서 우리 강동구를 챙겨준 첫 현장 사업이 이 암사초록길 사업이었습니다.

  그 결실을 맺어서 4월 초부터 개통은 했고, 오늘 드디어 그 개통식을 하게 됐습니다. 뜻깊은 날에 오세훈 서울시장님 귀한 발걸음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님 제가 꼭 박수 한번 드려야 되겠는 게, 우리 강동구에 시비 예산을 정말 많이 챙겨주고 계세요. 내년도 예산과 추경까지도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크게 박수 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이 암사초록길 사업은 서울시 예산이 없으면 불가능한 사업이었습니다. 특히 환수위에서 너무나 애써주신 서울시의회 박춘선 시의원님, 김혜지, 김영철, 이종태, 장태용 시의원님 일일이 많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서울시의회 의원님 다섯 분에게도 큰 박수 한번 보내주십시오.

  2011년부터 진행된 사업이라고 제가 말씀드렸는데, 그때 함께해 주신 조동탁 구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구의원님들도 끝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진선미 국회의원님 기쁜 자리에 함께해 주셨고 또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중단될 수 있었던 사업을 다시 살려주신 각 동 직능단체 회장님들, 주민자치위원님들, 통장님들, 모두 서명 받고 서명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애써주신 분들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제 인사를 끝내는 게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끝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 암사초록길을 마중물로 해서 이 주변에 암사한옥마을까지 조성되면 서울시의 또 하나의 명소가 강동구에 생기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강동구의 발전을 위하여 여기서 다 함께 파이팅 하면서 말씀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